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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잼버리 성공기원 전국 마라톤 대회' 4월30일 개최

등록 2023.03.28 1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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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길 달리는 힐링 마라톤…2023 부안 새만금잼버리 홍보

'새만금잼버리 성공기원 전국 마라톤 대회' 4월30일 개최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의 '제8회 부안 새만금잼버리 성공기원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30일 개최된다.

이 대회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군육상연맹의 주관으로 전라북도, 계화농협, 변산발전협의회, 부안경찰서가 후원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전국 대회로 21.195㎞(하프) 10㎞, 5㎞ 코스 등 3개 코스로 총 1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600만원이다.

또 하프와 10㎞코스 참가자에겐 8㎏ 부안찹쌀과 1만원 상당 부안사랑상품권, 단축코스 참가자에겐 기념티를 증정하기로 했다.

코스는 변산해수욕장을 출발해 부안댐과 새만금전시장을 지나 가력도까지 환상적인 변산반도 해안길로 힐링의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개최지인 변산해수욕장에는 포토존, 암벽등반체험장, 사물놀이행사, 스마일라인댄스공연, 갯벌 조개잡이, 변산반도 모래사장 조각공원 등의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송방현 부안군육상연맹 회장 "이 대회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를 병행해 다가오는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전국 달리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족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마라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참여와 지역상권 활성화로 지역축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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