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보건복지특위 3차 회의, 시정 의견 수렴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의회는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유수희 위원장, 장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강진 위원, 이종담 위원, 김철환 위원, 엄소영 위원, 이지원 위원, 박종갑 위원, 김명숙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지역 복지와 인권 증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천안시 자치민원과·장애인복지과·보건소 등 그동안의 인권 증진 관련 정책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유수희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를 진행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깨달은 부분이 많다”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특별위원회가 함께 노력할테니 행정부도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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