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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시, 대형 민간 건설공사 관계자 간담회 등

등록 2023.03.29 15: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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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9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상반기 대형 민간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03.29.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9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상반기 대형 민간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03.29. (사진= 울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9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상반기 대형 민간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날 간담회는 이상찬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해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지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울산·경남도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설명,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 사항 안내, 지역건설협회 및 시공사 건의 사항 청취, 산업안전보건 의식 향상을 통한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지난 1월에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올해 울산 건설업체 하도급률 30% 이상 달성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 체결 ▲대기업과 지역업체 만남의 날 행사(9월) ▲하도급 제고 점검회의(분기 1회)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울주군, 공동주택 84개 단지 지원

울산 울주군은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으로 총 84개 단지를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30여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사업 신청을 접수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신청단지의 최근 5년간 지원 실적, 준공연한, 세대수, 사업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최근 3년 이내 지원한 단지 29개소, 조례상 지원 불가 사업 신청 단지 4개소 등 33개소는 올해 사업에서 제외됐다.

각 단지가 요청한 지원사항은 외벽 도색과 옥상 방수 항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가로등 및 CCTV, 놀이시설 및 운동시설, 도로 보수 및 주차장 포장, 옥상방화문 자동 개폐장치 순으로 신청이 접수됐다.

군은 이달 말까지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를 통보하고, 오는 8월까지 실시설계 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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