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4월 26일까지 '반려동물 봄 나들이' 안전 캠페인

안전사고 예방·공공예절 준수 홍보

반려동물 봄 나들이 캠페인 홍보물.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4월 26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29일 평창군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 캠페인은 봄철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과 반려인 안전조치, 반려동물 공공예절, 입양 문화 등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캠페인 홍보반을 편성해 나들이 장소와 반려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재, 포스터 부착, 입양 활성화를 위한 생활정보지 등에 홍보한다.

특히 외출시 목·가슴줄 길이 2m 이하 등 안전조치 소유자 준수사항과 지켜야 할 펫티켓을 알린다.
 
지영진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동물보호법상에 따른 안전조치 등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알리겠다"며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평창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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