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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활력타운조성 등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 '총력'

등록 2023.03.29 14: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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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개 사업 발굴, 572억 국도비 확보 목표

[예산=뉴시스] 예산군 지역활력타운 계획도.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예산군 지역활력타운 계획도.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2023년 지역활력타운조성 등 국도비 확보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9일 2023년도 공모사업 최우선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93개 사업 및 국·도비 572억원 등 전체사업비 934억원 확보를 위한 상호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확보 방안 등을 함께 협의했다.

 군은 2023년도 주요 핵심사업으로 국토부 지역활력타운(239억), 농식품부 임대형스마트팜단지조성사업(115억원), 문체부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건립, 국토부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84억원) 등을 발굴해 응모할 계획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예산군은 타 지자체에 비해 공모사업에 매우 적극적이고 많은 사업을 선정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올해에도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적 자원을 통해 우리 군에 활용할 다양한 사업이 선정돼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97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선정률 90%를 달성했으며, 총 54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원도심활성화, 주민생활여건 개선 및 인프라 개선에 힘썼고 인센티브로는 적극행정 공무원 추천 및 우수직원 포창 등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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