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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을 담다’ 제주도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31일 개최

등록 2023.03.29 15: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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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
[제주=뉴시스] 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폭발 순간에도 꿋꿋한 당신이 있기에' 보도사진으로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3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7일 제주 한림항 어선 화재 당시 어선이 폭발하는 순간에도 꿋꿋이 진화 작업을 벌이는 소방대원을 포착.

[제주=뉴시스] 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폭발 순간에도 꿋꿋한 당신이 있기에' 보도사진으로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3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해 7월7일 제주 한림항 어선 화재 당시 어선이 폭발하는 순간에도 꿋꿋이 진화 작업을 벌이는 소방대원을 포착.

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회장 고봉수) ‘2022 보도사진전’이 오는 31일부터 4월6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보도사진전에는 제주도사진기자회 소속 6명의 기자들이 도내 현장을 누비며 취재한 사진 15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제주 4·3 특별법 통과에 따른 역사적인 첫 직권재심 무죄 선고와 지방선거의 순간, 한림항 어선 폭발 사고 등 지난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사안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또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와 풍광, 도민들의 일상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기록도 빼놓지 않고 앵글로 담았다.

고봉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도민과 함께 하는 보도사진전을 다시 열게 됐다”면서 “올해도 역사의 기록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꿋꿋이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뉴시스 제주본부를 비롯해 연합뉴스, 뉴스1, 한라일보, 제주일보 등 5개 한국사진기자협회 소속 언론사가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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