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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오시리아관광단지 활성화·지역상생 방안 모색

등록 2023.03.29 16: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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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의 투자 유치, 개발과 함께 단지의 관리 운영 강화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34개의 계획 시설 중 32개에 대한 투자가 마무리됐으며, 롯데월드 부산·아난티코브 호텔·부산과학관 등 15개의 주요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앞서 공사는 최근 단지의 관리 운영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해 제주 중문관광단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등을 방문해 사례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 조사 결과를 반영해 공사는 상반기 중 영세 상가 시설들의 공실 해소 방안, 주변 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용역은 상반기 중 발주를 준비 중이며 공사는 ▲관리 운영 기본방향과 실행과제 도출 ▲관리 운영 조직 구성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용학 공사 사장은 "아쿠아월드, 메디타운 등 잔여 시설들을 개장해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지속 가능한 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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