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원시·수원농협, 수원역 이용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록 2023.03.29 17:14: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 수원역 이용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사진=수원시 제공) 2023.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수원역 이용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사진=수원시 제공) 2023.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와 수원농협이 29일 출근 시간대에 수원역 대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공직자와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 직원 등 10여 명이 수원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수원왕갈비통닭 등 답례품을 전시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수원시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수원시에 기부할 수 있고, 수원시민은 수원시와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모든 기초·광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고향사랑e음시스템), NH농협은행 접수창구에서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좋은 제도와 우수한 농·축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인구감소와 열악한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소멸위험지자체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