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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청호오백리길 스마트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3.03.30 08: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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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콘텐츠 미션투어하고 굿즈도 수령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증강현실(AR) 콘텐츠로  대청호오백리길을 즐기는 스마트 체험형 관관프로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대청호오백리길의 생태관광 인프라와 연계하여 개발한 현실 융합형 증강현실(AR) 게임을 선보인다.

청정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대청공원)과 2구간(노고산성), 4구간(명상정원) 등 3개 구간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93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함께 대청공원에 숨겨진 슈퍼캡슐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형 코스인 ‘찾아라! 슈퍼캡슐’과 명상정원 앞 대청호에서 발견된 수상한 편지가 담긴 유리병 속 사연을 풀어보는 감성형 코스인 ‘호반연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리얼월드' 앱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겐 꿈돌이 굿즈도 증정한다.

박승원 시 관광진흥과장은 "대청호오백리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여행객의 수요에 맞게 개편했다"며,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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