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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킴스제약과 항염증약 판매…"통증 분야 시너지"

등록 2023.03.30 09: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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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좀나노입자 스테로이드 주사

[서울=뉴시스] 휴온스는 최근 킴스제약과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의 ‘리포타손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휴온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휴온스는 최근 킴스제약과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의 ‘리포타손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휴온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중견제약기업 휴온스가 킴스제약과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섰다.

30일 휴온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킴스제약과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의 ‘리포타손주’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리포타손주는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다나베파마가 개발한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의 항염증 치료제다. 국내에서 유일한 리포좀나노입자(LNPS) 스테로이드 주사제로, 83~95nm의 나노입자 리포타손이 표적 병변 부위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해 약효 손실을 최소화하고 타깃 부위에 효과를 보인다.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제의 부작용을 줄여 정맥주사, 경막외, 척수강 내에도 투여가 가능하다고 휴온스는 말했다.

휴온스 윤상배 대표는 “리포타손주가 통증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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