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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7개 지역축제 지원…1위 청천환경버섯축제

등록 2023.03.30 09: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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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목도백중놀이, 3위 연풍조령축제·감물감자축제 선정

[괴산=뉴시스] 청천버섯환경축제.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청천버섯환경축제. (사진=괴산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지원·육성할 지역 축제 7개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최근 '2023 지역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열어 사전 공모로 각 읍면에서 추진하는 9개 지역축제를 심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심의는 충북축제 평가위원인 민양기 교수, 충청대 오선미 교수, 충북관광협회 김명수 사무국장 등 축제관광전문가가 참여했다.

축제 기획서와 콘텐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선정하고 신규 축제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1위에는 청천환경버섯축제(청천면)가 선정됐다. 군은 이 축제에 4000만원을 지원한다.

2위 목도백중놀이(불정면)는 3000만원, 3위 연풍조령축제(연풍면)와 감물감자축제(감물면)는 2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 밖에 백마겨울놀이축제(사리면), 양곡은행나무축제(문광면), 신규 축제인 칠성별별락장축제(칠성면)는 각 2000만원을 받는다.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산업적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축제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 축제를 이끈 각 추진단체에 고마움을 전한다. 지역민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독특하고 차별화한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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