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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사회 가치 창출 창업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록 2023.03.30 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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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서 1억 8000만원 받아 창업강좌 등 운영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참여

한남대 창업마켓 *재판매 및 DB 금지

한남대 창업마켓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대전시의 ‘2023년 로컬크리에이터사업’ 주관기관에 최종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남대가 주관대학을 맡고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가 참여대학으로 협력한다.

한남대는 사업선정에 따라 연간 1억 8000만원의 지방보조금을 받아 대학 교육과정과 시설 등을 활용, 창업강좌,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

한남대는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동력 거점 기관’을 비전으로 ▲창업밀착형 전문인력 양성 ▲창업 단계별 혁신 성장 창출 ▲기업의 성과 가치 극대화 창출 등 3대 추진전략을 운영하고 있다.

최종근 한남대 창업지원단 부단장은 “지난 2012년 대전 유일 창업선도대학 선정이후 현재까지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등 다양한 지역 창업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을 통한 대전시 신산업 활성화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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