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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고교 학생들, 엑스포 유치 기원 '골든벨' 울린다

등록 2023.03.30 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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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고교 학생들, 엑스포 유치 기원 '골든벨' 울린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중·고교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하는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드엑스포에 대한 이해 ▲부산에 대한 이해 ▲스승 존경 문화 확산 등 3개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시교육청이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친구들과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월드엑스포 ▲'부산의 재발견' 교과서 내용 ▲스승 존경 문화 등에 대한 골든벨 퀴즈를 풀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초등학생의 경우 학교 자체적으로 엑스포 유치 기원 '도전! 골든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산교육청은 부산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시킬 2030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2030 부산월드엑스포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을 비롯해 부산 시민들에게도 엑스포 유치 염원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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