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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남명 조식 선생 일대기 문화콘텐츠 제작

등록 2023.03.30 1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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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인제대 전경

[김해=뉴시스] 인제대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 박물관(관장 이동희)이 조선의 대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의 생애를 들여다보고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과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소, 대학박물관’을 주제로한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 지원사업은 교육기관이자 문화기반시설인 대학박물관의 문화 연구자원을 활용해 교육·전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대학박물관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18년간 김해에 은거하며 후학을 양성했던 조선의 대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의 생애를 알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든다.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과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인제대 동문 기업인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비추다(대표 김원진, 역사고고학과 졸업), 지역 문화기관인 김해문화원, 함안박물관 등과의 협업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며 개발하는 역사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한다.

인제대학교 박물관은 2023년에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외에도 문화재청과 김해시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국립김해박물관이 주관하는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 공동사업에도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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