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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일상 속 정책 아이디어 발굴…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운영

등록 2023.03.30 1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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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본격 활동 개시

논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 장면. 2023. 03. 30 논산시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 장면. 2023. 03. 30 논산시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일상 속 정책 개선사항을 폭넓게 발굴하고 제안하는 논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주 출범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향후 2년간 정기 간담회와 현장 탐방,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에 참석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참여단은 주로 생활밀착형 정책제안자로서 국민생활에 편익을 제고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현안 현장에서 이뤄지는 토론회·평가회·캠페인 등에 동참하는 정책 파트너 역할도 맡는다.

또한 나눔·봉사활동에 함께하며 지역사회 내 활력소 기능도 수행한다. 생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복 메신저’로 활동한다.

더불어 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하며 지혜를 더하는 인적 네트워크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단원은 지난 1월 온 국민 소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 절차를 밟고, 충남도와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일상생활 속 정책적 쟁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해야만 한다”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여러분들이 정책 아이디어에 시민의 뜻을 담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신다면 논산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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