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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회관 새단장 마치고 1년 반 만에 재개관

등록 2023.03.30 11: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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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회관 새단장 마치고 1년 반 만에 재개관. (사진=담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문화회관 새단장 마치고 1년 반 만에 재개관. (사진=담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담양문화회관이 30일 개보수 공사를 마무리하고 1년 반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담양문화회관은 1991년 5월 체육관으로 문을 연 후 2002년 4월부터 문화회관으로 이용됐으며, 2020년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문화복합공간 조성공사가 진행돼 왔다.

개관식에는 8개 단체 100여 명이 참석했고,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축하공연, 문화도시 사업 홍보 등이 진행됐다. 담양군 소장 미술품 전시와 담빛영화관 무료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회관에는 ▲공연예술 창작공간 ▲주민참여 문화창작공간 ▲전시공간 ▲문화광장 ▲대공연장 등이 들어섰다.

이병노 군수는 "문화동아리단체 활동을 위한 회원 모집과 행사 지원, 발표회 등 효율적 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새롭게 문을 연 문화회관이 군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고품격 문예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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