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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생각하며 뛰세요" 반기문마라톤대회 순위 따라 특별상

등록 2023.03.30 16: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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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스타트…풀, 하프, 10㎞ 참가자 33위, 44위, 193위 특산품

[음성=뉴시스] 반기문마라톤대회.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반기문마라톤대회.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코로나19로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한 달을 남겨 두고 흥미를 더 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올해 반기문마라톤대회는 다음 달 30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인 풀(42.195㎞), 하프(21.0975㎞), 10㎞, 5㎞ 등 4개 코스로 진행된다.

10㎞ 이상은 31일까지, 5㎞는 다음 달 10일까지 누리집(www.반기문마라톤.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풀, 하프, 10㎞는 3만원, 5㎞는 1만원이다.

남녀 각 1위에는 풀코스 100만원, 하프코스 50만원, 10㎞ 30만원의 상금과 상장, 특산품을 수여한다.

5㎞는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반기문 전 총장의 이력을 들어 특별상도 마련했다.

풀, 하프, 10㎞ 33위(33대 외교통상부장관), 44위(1944년생), 193위(유엔 193개 회원국)에게는 특산품을 지급한다.

단체 특전(지역 내와 5㎞, 학생 참가자 제외)과 먹거리도 제공한다.

최다 참가 신청 단체와 동호회는 1위 50만원, 2위 45만원, 3위 40만원의 상금과 상장·부상을 지급한다. 20명(40명) 이상 단체 참가 동호회는 부스 1동(2동)을 제공한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유엔 평화정신을 실천하고자 지구촌 불우 어린이 돕기의 하나로 수익금 일부를 국제연합아동기금(유니세프)에 기부한다.

반 전 총장도 대회장을 찾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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