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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자전거대회 4월 1일 화명생태공원 개최

등록 2023.03.31 0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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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참여형 코스(24㎞), 동호인 참여형 코스(45㎞)...1700명 참가

[부산=뉴시스] 지난해 6월 4일 열렸던 부산시민자전거대회(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지난해 6월 4일 열렸던 부산시민자전거대회(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제12회 부산시민자전거대회가 4월 1일 오전 9시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린다.

부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지역 최고의 자전거 축제인 부산시민자전거대회는 가족·동호인들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사전 등록한 1700명이 참가해 낙동강종주길을 따라 비경쟁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을 출발해 호포교, 물금취수장을 반환하는 ‘가족 참여형’의 24㎞ 코스(500명)와 ▲양산 원동 가야진사를 반환하는 ‘동호인 참여형’의 45㎞ 코스(1200명)로 구분돼, 가족은 물론 진정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출발 직전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기운을 북돋우며 대회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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