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2023년 춘계학술세미나 개최

등록 2023.03.31 09:24: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제상황에 따른 부동산산업 대응전략 논의

[서울=뉴시스]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2023 춘계학술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서울=뉴시스]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2023 춘계학술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회장 권대중 명지대 교수)는 지난 30일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경제상황에 따른 부동산산업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2023 춘계학술세미나'를 가졌다.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의 특강(이데올로기 갈등,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으로 시작한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노인복지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김정하·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부장) ▲건축물관리서비스의 메타버스 기술 수용에 관한 연구(한형주·성원비엠씨(주) 본부장)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부동산PF 투자 참여의도 및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홍우상·금강TS 전무) ▲소상공인의 운영특성이 삶의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이자형·고려자산관리 대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재태 교수(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선주 교수(경기대학교), 이상근 교수(서강대), 김행조 교수(나사렛대학교), 김승환 교수(한양사이버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권대중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국내외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위기 극복과 함께 앞으로 계속 고민해야 할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고, 향후 우리나라 경제와 부동산시장을 전망할 좋은 기회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학문연구에 그치지 않고, 업계에 전문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해 ‘산학 협동을 통한 부동산산업 발전’이라는 실질적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술세미나는 부동산과 경제 관련 전문 교수와 일반 대학생 및 대학원생,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회원 뿐만 아니라 부동산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춘계학술세미나 관련 자료는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