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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대전본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300만원 기탁

등록 2023.03.31 13:57:30수정 2023.03.31 16: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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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간부들이 31일 대전시청을 찾아 이장우(오른쪽 네번째) 시장에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간부들이 31일 대전시청을 찾아 이장우(오른쪽 네번째) 시장에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는 31일 대전시청을 찾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1344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황병근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황병근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노총대전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했다.

이장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우리 지역사회를 넘어 인류애를 보여주고 실천해 주신 한국노총대전본부 조합원들의 나눔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노총 대전본부는 1989년 설립됐고, 150여 개 단위사업장 3만 70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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