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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건학 45주년,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등록 2023.03.31 15: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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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관계자들이 건학 45주년 기념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향대학교 관계자들이 건학 45주년 기념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는 31일 오전 11시 교내 향설광장에서 건학 4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등 법인과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교수협의회의장, 노사협의회장,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설립자 추모 묵념 ▲연혁 보고 ▲서교일 이사장 기념사 ▲김승우 총장 환영사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병무 수학과 교수를 비롯한 8명의 교수와 4명의 직원은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안영순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교수를 비롯한 9명의 교수와 2명의 직원에게는 20년 근속 표창이 주어졌다. 남궁우 산학협력단 교수를 비롯한 15명의 교수와 9명의 직원은 10년 근속 표창을 수여받았다.

 서교일 이사장은 “건학 45주년을 맞아 향설 광장,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새롭게 달라진 우리 대학을 위해 힘써주신 순천향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고등교육의 위기에도 ‘의도된 침착함’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1978년 순천향 의과대학으로 개교해 199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이후 세계 최초 메타버스 입학식 개최 등을 다양한 고등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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