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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5명 위촉

등록 2023.03.31 16: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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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정희태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희태 대표위원, 오명화 위원, 윤창철 의장, 백운찬 위원, 박건국 위원. (사진=양주시의회 제공)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정희태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희태 대표위원, 오명화 위원, 윤창철 의장, 백운찬 위원, 박건국 위원. (사진=양주시의회 제공)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달 열린 제353회 임시회에서 정희태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했다.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양주시가 2022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기 전 의회가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 19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부서별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다.

또 예산집행의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도 점검한 뒤 의견서를 집행기관으로 전달한다.

윤창철 의장은 "양주시 재정이 더욱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결산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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