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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생태하천 발전 연구모임' 활동 시동

등록 2023.03.31 1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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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관련 연구 활동에 나서기로 의결

연구단체 기념촬영 현장.

연구단체 기념촬영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안양시 도심 속 생태하천 발전 방안 연구모임'은 3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관련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재현 의원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박희준 책임연구원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박 연구원은 생태하천의 기본은 유지하면서 시민 요구를 반영한 안양천·학의천의 친수공간 활용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모임은 이재현 대표를 중심으로 김경숙·정완기·장경술·강익수·이동훈 등 6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생태하천 조성과 관련해 전문 연구기관과 계약을 통해 발전 방향을 도출한다는 계획과 함께 관련 모임을 구성했다.

특히 이들은 안양시의 각종 하천의 생태계 네트워크를 고려한 ‘생태하천 보전’과 ‘친수공간 활용’의 조화로운 생태계 구축방안을 행정부에 제시한다는 목적과 함께 관련 모임을 결성했다.

모임을 이끄는 이재현 의원은 “하천 본연의 치수안정성 확보함과 함께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자연이 살아있는 하천을 제공하고자 관련 모임을 구성했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청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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