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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낮 22~25도 맑음…10개 시군 건조특보

등록 2023.04.01 0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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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북 낮 22~25도 맑음…10개 시군 건조특보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만우절(萬愚節)이자 주말인 1일 전북지역은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져 꽃놀이나 야외행사하기 좋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진안·장수 22도, 김제·남원·무주·부안·순창·정읍 23도, 전주·익산·고창·임실 24도, 완주 25도 분포다.

도내 10개 시군(군산·김제·부안·고창 제외)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6시10분이고, 만조는 낮 12시53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21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55분이다.

휴일인 2일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4~9도, 낮 최고 20~25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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