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광명시민 추진단 출범…111명

등록 2023.04.01 09:35: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민추진단 발대식

시민추진단 발대식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오는 10월 6~8일 일직동 새빛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정원박람회' 시민추진단을 출범했다.

3월31일 공식 출범한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광명시민 추진단’은 행사지원 교육을 받은 후 4~11월 정원조성, 자원봉사, 홍보활동 등을 한다.

시민정원조성팀은 소규모(2×2m) 시민정원을 박람회 행사장에 조성하고 관리한다. 시민정원사팀은 시민정원사 작품을 조성하고 관리한다.

만 5~7세 꼬마정원사팀은 ‘꼬마화단’을 조성하고 가꾸게 된다. 정원서포터즈팀은 SNS 등 박람회 홍보, 자원봉사팀은 행사기간 안내와 환경정비 등을 한다.

광명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시민정원조성팀 40명 ▲시민정원사팀 34명 ▲꼬마정원팀 14명 ▲정원서포터즈팀 5명 ▲자원봉사팀 18명 등 총 111명의 시민추진단을 모집했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2010년부터 도내 시·군과 매년 공동 개최하고 있는 도시 정원문화 분야 대표 박람회다.  이번 광명 박람회의 주제는 ‘평화, 평화 정원으로 광명하다’다.

박승원 시장은 “정원문화박람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연 친화 도시로서 광명의 가능성을 가늠하고 발전의 초석이 될 주요한 행사"라며 "박람회 성공의 마중물인 시민추진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