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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 시구, 내수 활성화·스포츠산업 육성·소통 차원"

등록 2023.04.02 19: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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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시타, 시축 등 제안 있는데 잘 검토하겠다"

"순천 시민·전남 도민 尹 내외 따뜻하게 맞아, 감사"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4.02.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대통령실은 2일 전날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와 관련해 "다음 시구는 언제 하느냐, 시구 말고 시타는 어떠냐, 축구 시축 등 다른 스포츠 행사 참여는 어떠냐는 제안이 있는데 잘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내수 활성화, 스포츠 산업 육성, 국민 여가 활성화, 소통 차원에서 기획된 행사였다"며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거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구에서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한 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대변인은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내외 일행을 환영해준 대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보다 앞서 윤 대통령 내외는 지난달 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도 참석했다.

이 대변인은 "순천 시민과 전남 도민 여러분께서 대통령 내외 일행을 따뜻하게 맞아주셨다"며 "행사 관계자들과 순천 시민, 전남 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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