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한동훈 법무장관 "많이 부족하지만 잘 해보겠다" [뉴시스Pic]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취임 1주년인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정병혁 김남희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이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법무부의 일은 국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고, 처음 시작할 때 그 일을 참 잘하고 싶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잘 해보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경기 과천시 법무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또 "응원해주는 분들뿐만 아니라 비판 해주는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점이 부족한가"라는 질문에 "정부가 낸 법안들 중 아직 제대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들이 있다. 제가 국민들께 설명이 부족한 점도 있었을 것 같다"며 "오히려 잘한 걸 찾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국회를 설득하는 것이 저희의 기본 업무이기 때문에 차분한 마음으로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법무부 앞에는 '국민이 응원하며 늘 함께 하겠습니다' '한동훈과 함께라서 국민은 행복해요' '한동훈 장관님을 추앙합니다' 등 응원 문구가 적힌 축하 꽃들로 가득했다.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취임 1주년인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2023.05.17.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취임 1주년인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5.17.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취임 1주년인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5.17.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취임 1주년인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며 지지자들이 보낸 꽃을 둘러보고 있다. 2023.05.17.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취임 1주년인 1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2023.05.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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