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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자전거 대행진'…오세훈 시장 참가자 격려

등록 2023.05.21 06:00:00수정 2023.05.21 07: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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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3 서울안전 한마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5.11.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3 서울안전 한마당'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5.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7시50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하는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석해 자전거로 서울 도심을 누비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오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한강대교 북단, 강변북로, 월드컵경기장 사거리 등을 거쳐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도착하는 약 21㎞ 코스에서 진행된다.

오 시장은 속도나 순위가 아닌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참가자들 모두 안전하게 자전거와 서울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도로 질서유지를 위해 주행 구간 도로의 차량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경찰관, 모범운전자, 행사 안전요원 등 900여 명을 투입한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가양대교IC, 월드컵공원 등에서 진행 방향에 따른 단계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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