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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오숙·오용기 등 8명, 올해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등록 2023.05.23 0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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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왼쪽부터 황오숙·오용기·김완순·임동욱·윤국춘·박종윤·김방섭·전석진씨.(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왼쪽부터 황오숙·오용기·김완순·임동욱·윤국춘·박종윤·김방섭·전석진씨.(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시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 8명을 '2023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각계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전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효행대상 황오숙(54·여)씨 ▲교육학술대상 오용기(73·남)씨 ▲문화예술대상 김완순(71·여)씨 ▲산업·기술대상 임동욱(56·남)씨 ▲사회봉사대상 윤국춘(55·남)씨 ▲체육대상 박종윤(73·남)씨 ▲환경대상 김방섭(80·남)씨 ▲복지대상 전석진(65·남)씨 등 8명이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가 크고, 성실한 봉사 정신으로 전주시민에게 귀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민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22일로 예정된 '전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민대상은 우리 지역 여러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오신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며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러운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의해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는 등 수상자로서의 예우를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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