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184명 추가…위중증 2명

21일 기준 주간평균 285명…1주 전보다 37명 늘어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18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40만817명이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24명, 20~59세 102명, 60세 이상이 58명이다. 주소지별로는 도내 182명, 도외 2명이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1일 기준(15~21일) 285명이다. 전주(8~14일) 248명보다 37명이, 2주 전(1~7일) 198명보다는 87명이 많다.

도내 코로나19 병상(7개) 가동률은 71.43%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준중환자 3명, 위중증 2명이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3% ▲2차 86.5% ▲3차 64.8% ▲4차 1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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