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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시장 "전주, 강한 경제 토대로 전라도 수도로 거듭날 것"

등록 2023.05.23 17: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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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에서 강조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23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과 삼천1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효자5동·삼천1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2023.05.23.(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23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과 삼천1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효자5동·삼천1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2023.05.23.(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갔다.

우 시장은 23일 오전과 오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각각 전주상공회의소 7층 대회의실과 삼천1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효자5동·삼천1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의미를 설명하고,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도시·경제·문화·복지 4대 분야의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다.
 
먼저 효자5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대한방직 공장부지 복합개발 사업 ▲황방산 터널 개통 ▲서부권 복합 복지관 건립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삼천1동에서는 ▲주택가 골목 보안등 및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진행 상황 ▲삼천1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정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부터 시작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전주시 35개 동 중 효자2동·효자1동·효자4동·혁신동 4개 동 주민과의 만남을 남겨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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