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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737명 추가 확진…감염 지수 0.97

등록 2023.05.24 10:45:49수정 2023.05.24 1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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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737명 추가 확진…감염 지수 0.97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37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410명, 충주 110명, 제천 56명, 영동 32명, 음성 30명, 진천 29명, 옥천 25명, 증평 17명, 보은·괴산 각각 11명,  단양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179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55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531명)보다 206명 늘었고 1주 전인 지난 16일(828명)보다 91명 줄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환자 3276명 중 3048명은 재택 치료, 4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나왔다.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7로 전날 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9만449명, 사망자는 105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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