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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간부공무원 대상 '맞춤형 인권교육' 진행

등록 2023.05.24 14: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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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부시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2023.05.24.(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부시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2023.05.24.(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부시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6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권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인권 교육은 인권 존중에 기반한 행정을 뿌리내려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전북경찰청 소속 임대성 경위는 '함께, 풍요로운 삶을 위한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임 경위는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타인의 마음에 공감해 듣는 대화법을 배워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자"고 강조했다.

또 직장 내 괴롭힘 유형 사례를 통해 일상생활에도 사용하는 비폭력 대화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말하기의 요소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의 내용을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시는 앞으로도 인권 친화적인 공직문화 형성과 공직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대상에 따른 맞춤형 인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수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대화법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긍정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선행하는 시간이 돼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전주 구현을 위한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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