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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 업무협약

등록 2023.05.24 14: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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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새만금 건설현장…안전과 품질관리 강화에 협력

새만금개발청,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현장 안전 업무협약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24일 새만금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새만금 도로 건설을 비롯해 산업단지, 농생명용지, 수변도시 등 용지조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총 26개 공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개발청은 공사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유지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과 품질의 저해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새만금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착수에서 준공단계의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의 교육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면서 새만금 건설현장 안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가속화되는 새만금 개발 속도에 발맞춰 여러 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 또한 막중하다”라면서 “철저한 안전점검과 정보·기술교류를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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