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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 원로들 "체육 선진도로 거듭나자" 한목소리

등록 2023.05.24 15: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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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체육회 원로들이 간담회 갖고 전북 체육발전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05.24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전북체육회 원로들이 간담회 갖고 전북 체육발전을 위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3.05.24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체육 역사의 산 증인인 원로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4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날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원로(고문) 간담회를 열고 전북 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원로들은 전북 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전북이 체육 강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평생 체육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전국동계체육대회,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 대회 등 올해 상반기에 펼쳐졌던 주요 사업들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또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한일청소년스포츠교류, 체육영재발굴선발대회, 전북도민체육대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국체육대회,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등 앞으로 예정 돼 있는 굵직굵직한 사업 및 행사도 소개됐다.

특히 도 체육회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 사업 등을 비롯해 전북이 체육 강도에서 체육 선진도로 거듭나기 위한 체육 방향도 제시됐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전북 체육의 역사이신 원로분들을 찾아 뵙고 고견을 듣는 시간을 더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북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올곧은 체육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며 후배 체육인들이 한국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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