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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강천산공원 11월까지 야간무료 개장 '단월야행' 백미

등록 2023.05.24 19: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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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강천산군립공원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운영하는 야간무료 개장을 결정했다.강천산 산책로에 펼쳐진 화려한 야간조명이 일품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군이 강천산군립공원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운영하는 야간무료 개장을 결정했다.강천산 산책로에 펼쳐진 화려한 야간조명이 일품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강천산의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 운영에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강천산군립공원을 야간개장해 은은한 경관조명 아래에서 낮과는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야간개장 시 입장료는 무료다.

군은 순창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 및 관갱객들에게 일상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강천산군립공원 야간개장을 결정했다.

여름 휴가철인 7월24일부터 8월20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일 야간개장이 이어지며 그 외 11월까지는 매주 토요일만 해당된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 구간이다.

순창군이 강천산군립공원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운영하는 야간무료 개장을 결정했다. 화려한 야간조명이 산책로를 따라 펼쳐져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군이 강천산군립공원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관광 콘텐츠를 운영하는 야간무료 개장을 결정했다. 화려한 야간조명이 산책로를 따라 펼쳐져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구간에서는 반딧불 조명과 함께 병풍폭포의 맑은 물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산책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과 스토리가 어우러진 영상 콘텐츠 '단월야행'이 펼쳐진다.

군은 야간개장을 위해 지난달에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시설물과 안전성, 편의성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도 마쳤다.

최영일 군수는 "우리 순창 강천산의 밤을 더 아름답게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콘텐츠를 알차게 준비했다"며 "화려한 미디어 쇼인 단월야행과 함께 봄나들이 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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