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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제8대 이사장에 최봉환 씨 임명

등록 2023.05.24 19:16:07수정 2023.05.24 1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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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역임한 공공행정 전문가

최봉환 경기콘텐츠진흥원 제8대 이사장(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봉환 경기콘텐츠진흥원 제8대 이사장(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콘텐츠진흥원 제8대 이사장으로 최봉환(65) 전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이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도청에서 최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이사장은 "경기도의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콘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공공포럼 공공기관협의회 의장, 길사랑장학사업단 대표이사, ㈜SPC삼립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1979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35년간 주요 보직을 거치고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공공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부터는 비영리사단법인 '둥지' 비상임 이사로서 해외입양인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꿈이 있어 길을 잃지 않았다', '고속도로 정책의 이해' 등이 있다.

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문화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2001년 8월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경기도의 콘텐츠 산업 고도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게임, 영상, 출판, 음악 등 기존 장르 콘텐츠부터 콘텐츠가 신기술과 융합된 분야까지 육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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