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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글로컬대학30' 추진전략 총학생회와 공유

등록 2023.05.25 1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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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원광대학교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원광대학교는 총학생회와 ‘글로컬대학30’ 추진전략 공유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총학생회장과 단과대학 학생회장 등 재학생을 대표하는 임원들과 함께 글로컬대학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대학혁신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미래지향적인 글로컬대학 혁신에 따른 대학 변화에 학생이 중심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원광대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총학생회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대학통합과 함께 사회 변화에 능등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인재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수요자 맞춤형 교과과정 운영을 비롯해 단과대학과 학과 간 벽허물기, 마이크로 디그리(소전공) 등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정민 총학생회장은 “앞으로도 글로컬대학30 추진 과정에서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고, 대학 혁신에 있어 학생이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태 총장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의 성공이 우리 대학의 성공”이라며 “글로컬대학 유치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총학생회 간담회를 비롯해 대학평의원회, 단과대학 교직원 설명회, 교직원 연수에서 ‘글로컬대학30’ 추진전략 공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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