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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상업경진대회, 군산여상서 개최…250여명 참여

등록 2023.05.25 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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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상업계고 학생들의 축제인 '제20회 전북상업경진대회'를 25일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05.25.(사진=전북교육청 제공)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상업계고 학생들의 축제인 '제20회 전북상업경진대회'를 25일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05.25.(사진=전북교육청 제공)

[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지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한마당이 군산에서 열렸다.

전북도교육청은 상업계고 학생들의 축제인 '제20회 전북상업경진대회'를 25일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상업경진대회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상업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도내 10개 학교에서 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경진 종목은 회계 및 창업 실무, 사무 행정, 전자상거래 실무, 비즈니스 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 실무, 취업 설계 프레젠테이션의 10개 종목과 경연 종목은 창업 동아리 엑스포, 경제 골든벨 2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 금·은·동 입상자는 오는 9월 14~16일 열리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해 전국에 있는 상업계고 학생들과 기량을 펼친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역의 신산업과 연계하여 상업계열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재구조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한다"면서 "이번 경진대회가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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