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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예비 귀농·귀촌인 만족도 향상

등록 2023.05.25 11: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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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완주군은 전주시와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전주지역 ‘50+세대(인생 후반기)’ 22명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완주에서 살아보기 챌린지’는 기존에 2박3일 간 진행하던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에 3개월간 텃밭농사와 재배 농산물 지역 나눔까지 연계돼 있다.

교육생들은 고추와 가지, 오이, 호박 등을 심고 가꾸며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귀농·귀촌 선도농가 견학, 로컬푸드 직매장·가공센터 견학, 마을과 공동체 탐방 등에 참여했다.

교육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만족도는 최하 90.9%, 최고 99.1%를 기록했다. 또 상당수 프로그램이 만족도 95%를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 동기에 대해서는 귀농·귀촌 준비 중 37.5%, 현장을 탐방하며 배우고 싶어서가 33.3%로 응답했다.

귀농 이주 비용은 2억원 이상 31.8%, 5000만원~1억원 27.3%, 1억원 이상 27.3%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도모델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협력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메카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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