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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313명 추가…위중증 2명

등록 2023.05.25 1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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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보다 47명 감소…일평균 286명꼴

제주, 코로나19 확진자 313명 추가…위중증 2명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하루 새 위중증 환자 2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313명이 발생했다.

제주도는 25일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13명이 추가돼 누적 40만1706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389명)보다 76명 줄었고, 일주일 전(360명)보다는 47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발생은 306명(97.8%), 도외 발생은 7명(2.2%)이었고, 해외 유입은 없었다.

연령별로 보면 20~59세 161명(51.4%), 60세 이상 86명(27.5%), 20세 미만 66명(21.1%)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2명 발생했다. 치명률은 0.07%(전국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200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전주보다 177명 증가했다. 일평균 286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 6006명이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준-중환자 병상 3개가 모두 사용 중이어서 100%를 보였고, 위중증 환자 병상은 4개 중 1개가 차 25%를 보이고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313명이 새로 배정됐고 현재 1708명을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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