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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벤처투자포럼 "생태계 주체 교류하는 창업허브될 것"

등록 2023.05.25 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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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판별 상담부스 운영 및 정책 안내

전북소재 팁스 운영사 ‘JB기술지주’소개 발표

유망 스타트업 2개사 발표·인공지능 분야 특강

전북벤처투자포럼 "생태계 주체 교류하는 창업허브될 것"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전북벤처 투자포럼’이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에서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센터는 25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외 벤처투자 생태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전북벤처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강영재 센터장과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투자포럼에서는 참가자별 10초 자기소개와 함께 양질의 벤처투자 정보들이 안내됐다. 

포럼 1부에서는 ▲소셜벤처 육성사업 정책소개 및 사회적 가치측정에 대한 안내 ▲지역소재 팁스(TIPS) 운영사 ‘JB기술지주’소개 ▲ 유망기업 2개사(멜리엔스, 홉앤호프) IR발표 ▲인공지능과 딥테크 분야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간 교류가 적었던 만큼, 전북벤처 투자포럼을 통해 안내되는 정보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IR발표기업인 ‘멜리엔스(대표자 이학교, 저탄소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와 ‘홉앤호프(대표자 박상훈, 국산홉과 제맥기술을 이용한 주류 및 음료)’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현장에 참여한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강영재 전북센터장은 “전북벤처 투자포럼이 생태계 구성원 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신규 투자펀드 결성을 진행하고 있으니 생태계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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