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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30㎜ 비…"해상 높은 물결"

등록 2023.05.28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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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지 중심

낮 최고 22~26도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시 용두암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이 바다를 구경하고 있다. 2023.05.07.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시 용두암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이 바다를 구경하고 있다. 2023.05.0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28일 제주는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풍에 의한 기류수렴과 지형적인 영향으로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내외(평년 15~17도), 낮최고기온은 22~26도(평년 22~24도)로 분포하겠다.

제주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초속 9~16m의 강풍이 불겠다.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 당분간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만조 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파도가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겠다"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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