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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집중호우 피해 11건…"즉시 복구"

등록 2023.05.29 12: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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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 잎에 빗방울이 맺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모란 잎에 빗방울이 맺히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에 29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토사낙석 등 1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강우량은 기준 칠곡 80.5㎜, 김천 77.1㎜, 영천 76.5㎜, 군위 74.1㎜, 성주 71㎜ 등이다.

이날 집중호우로 구미시 송정동 공사현장 및 칠곡군 약목면 지하도가 침수됐다.

포항시 동해면, 구미시 무을면, 예천군 호명면 등에서는 가로수가 넘어졌다.

김천시 대덕면에서는 토사낙석 피해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는 오전 11시 기준 토사낙석 1건, 도로장애 5건, 침수피해 3건, 기타 2건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총 11건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해당 지자체에서 즉시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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