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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체전선 영향 '흐리고 비'…낮 최고 23도

등록 2023.05.30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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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은 '좋음'…"해상 짙은 안개 유의"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지난 28일 오전 제주 범섬과 새끼섬 위로 바다 안개가 깔려있다. 2023.05.28.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지난 28일 오전 제주 범섬과 새끼섬 위로 바다 안개가 깔려있다. 2023.05.2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요일인 30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차차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오는 31일 오전까지 제주도 전역에 30~80㎜ 정도다.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평년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평년 22~24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남해서부해상과 제주도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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