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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중대재해 예방 상담사업 추진 등

등록 2023.05.30 0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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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중대재해 예방 상담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오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영세사업장이다.

상담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이다.

사업장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안전보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수행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방문(울산 남구 대학로 60 3층), 전화(☎052-277-9984), 팩스(052-277-9987) 등으로 하면 된다.


◇시, 청년 대상 4대 중독 예방 홍보

울산시는 30일 오전 11시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2023년 울산 청년 4대 중독(알코올·마약·도박·인터넷) 예방 연합 홍보(캠페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지역사회 중독 예방 전문기관 5곳이 참여한다.

행사는 부스 운영을 통해 중독문제 선별검사, 상담, 퀴즈, 음주 위험 체질 검사, 중독예방 서약서 작성 등 청년층의 중독질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시 중독 실태조사(2022)에 따르면, 울산시 성인의 알코올사용장애추정군 비율은 16.8%, 도박중독 유병률은 6.7%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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