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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최고 27도 무더위 계속…"출근길 안개 주의"

등록 2023.05.30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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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최고 27도 무더위 계속…"출근길 안개 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30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에는 최고기온이 27도 내외까지 오르면서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17도, 강화군·동구·중구 18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8도, 동구·중구 27도, 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7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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