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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이버도서관, 1인당 전자책 최대 17권·10일 무료 이용

등록 2023.05.30 08: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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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형 전자책 211종 서비스 개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30일부터 회원 1인당 최대 17권의 전자책을 10일 동안 무료로 빌릴 수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소장형 전자책, 구독형 전자책, 영어 전자책 등 3종류의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장형 전자책 모두 211종으로, 수요 조사를 통한 희망 전자책 111종과 신간·인기책 100종 등이다. 전자책 1종당 동시에 5명까지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접속자수 제한이 있는 소장형 전자책과 달리 접속자수와 상관없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6만4000여종 서비스 중인 구독형 전자책은 매월 다양한 주제에 따른 도서 추천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영어 구독형 전자책은 1170종을 보유 중이며, 1권당 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실명인증 완료 회원이라면 1인당 최대 17권의 전자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전자책은 1인당 10권을 5일 동안, 구독형 전자책은 1인당 5권(오디오북 2권 포함)을 15일 동안, 영어 전자책은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볼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향숙 도 평생교육국장은 "양질의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에게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기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서비스하는 전자자료(소장형, 구독형, 영어 전자책)는 8만6000여 종이며, 회원은 32만여 명이다. 일평균 대출 건수는 2887여 권에 이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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