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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표 공유기업 15개사 지정…현판 수여식

등록 2023.05.30 0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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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정 8개 사·재지정 7개 사

사업모델별 맞춤형 촉진 사업비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30일 오후 2시, 부산경제진흥원 이(e)-커머스비즈센터에서 부산 공유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2023년도 부산 대표 공유기업 15개 사에 지정서 수여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한다.

‘부산 공유기업’은 공유경제를 통해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부산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모델의 사업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인증 기간은 지정 시기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시는 2014년부터 부산 공유기업을 지정해 자문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신규·재지정된 기업 15곳을 포함하여 현재 부산시 지정 공유기업은 총 45개 사다.

올해 신규 지정된 공유기업은 ▲㈜더샤인팩토리(중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공유) ▲㈜디에이치오션(스쿠버교육 접목 수중 정화 활동 운영) ▲㈜보라공사(공사 계약 플랫폼) ▲㈜에디스교육(공유학원) ▲㈜요트홀릭(유휴 요트 공유) ▲우아즈(육아정보 공유) ▲잼머스(예술가 연결 플랫폼) ▲㈜커넥트제로(낚시정보 공유 플랫폼) 8개 사다.

▲㈜네버시티(온오프라인 문화예술 공유 플랫폼) ▲㈜미스터멘션(중장기 숙박 정보 공유) ▲버블디㈜(스쿠버다이빙 공유 플랫폼) ▲㈜샤콘느(문화예술 재능·공간 공유) ▲(유)대안문화행동재미난복수(공간공유) ▲㈜이노디어스(맞춤형 공방 공유) ▲이유 사회적협동조합(교통약자 승차공유 플랫폼) 7개 사는 올해 공유기업으로 재지정되었다.

공유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공유촉진 사업비 지원, 공유기업 맞춤형 자문,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유경제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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