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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인구·구인 통계 한 번에…통계청, 실험적통계 서비스

등록 2023.05.30 10:00:00수정 2023.05.30 1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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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 제공 통계 정보 한 곳에 모아

[세종=뉴시스] 통계청 전경(사진=통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통계청 전경(사진=통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통계청은 실험적통계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30일부터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험적 통계는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는 등 실험적으로 작성하는 통계로 국가승인통계는 아니다.

2021년 도입된 실험적 통계 제도를 통해 그간 통계청(통신 모바일 인구이동량 통계 등), 서울시(서울생활인구 등), 한국은행(뉴스심리지수), 국립공원공단(모바일 기반 국립공원 이용량), 잡코리아(구인) 등에서 총 11종의 실험적 통계를 확인받아 작성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통계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실험적통계 국가통계포털(KOSIS) 서비스는 이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작성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했던 실험적 통계 정보를 KOSIS를 통해 통합 제공한다.

통계청은 "KOSIS를 통해 서비스되는 실험적 통계는 국민 중심 통계서비스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반영해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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